"53kg에 근육량 26kg"... 운동 천재 설인아, 체지방 8kg 유지 루틴 공개

배우 설인아(29)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체중 53kg에 근육량 26kg, 체지방량 8kg이라는 놀라운 수치가 공개되면서 ‘운동 천재’라는 별칭이 딱 들어맞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크롭톱 차림으로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그는, 복싱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까지 담아 운동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습니다. 설인아는 사진과 함께 “더 재밌는 인생이 펼쳐질지도 모를 일, 노력의 천재니까”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최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2'에서는 설인아의 인바디가 공개됐습니다. 키 167cm, 체중 53.8kg, 근육량 26kg, 체지방량 8.6kg이라는 결과가 나오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꾸준히 복싱에 매진한 결과,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운동형 체형’을 완성한 겁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복싱은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입니다. 펀치와 풋워크 동작이 반복되면서 상체·하체 근력은 물론 심폐 지구력까지 함께 길러지고, 단기간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칼로리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손꼽힙니다. 다만 관절이나 손목 부상 위험이 있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인아는 어린 시절 태권도 3단을 취득했고 주짓수, 철인 3종 등에도 도전하는 등 ‘운동 마니아’로 유명합니다. 누리꾼들은 “운동 천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네”, “체지방 8kg이면 모델급 몸매”, “노력도 타고난 재능도 다 있는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TVN 무쇠소녀단 2
출처=설인아 SNS
출처=설인아 SNS
출처=설인아 SNS
출처=설인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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