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단비-명관 쌍끌이 우리은행, BNK 꺾고 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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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2일차 경기서 부산 BNK를 66-55로 꺾었다.
김단비와 이명관이 원투펀치를 구축한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BNK에 앞서며 대회 첫 승전보를 전했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 이민지(177cm, G)와 BNK 이소희의 쇼다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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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2일차 경기서 부산 BNK를 66-55로 꺾었다. 김단비와 이명관이 원투펀치를 구축한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BNK에 앞서며 대회 첫 승전보를 전했다.
반면, 홈 코트의 BNK는 이소희-김소니아의 활약에도 불구, 2연패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세키 나나미(171cm, G)-김단비(180cm, F)-김예진(174cm, F)-이명관(173cm, F)-박혜미(182cm, F)를 선발로 내세웠다. BNK는 스나가와 나츠키(162cm, G)-이소희(170cm, G)-김정은(177cm, F)-변소정(180cm, F)-김소니아(176cm, F)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전반 내내 우리은행의 우위였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 이민지(177cm, G)와 BNK 이소희의 쇼다운이 펼쳐졌다. 이들은 나란히 5득점씩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양 팀 모두 극심한 야투 난조 속(우리은행 24%, BNK 23%) 우리은행이 먼저 리드(12-11)를 잡았다.
2쿼터 들어 우리은행이 기세를 올렸다. 이명관이 3점슛 포함 7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예진과 유승희(175cm, G)도 한 방씩을 보탰다.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우리은행은 30-17로 앞선 채 후반전으로 향했다.
반면, BNK는 좀처럼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쿼터 야투율이 15%(2/13)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야투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외곽포를 주고받았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한 방을 터트렸고, BNK는 김소니아의 3점슛으로 곧바로 응수했다. 그러나 여전히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화력 세기를 끌어올린 우리은행은 주도권을 거머쥔 채 경기를 풀어갔다.
BNK는 3쿼터 막판부터 조금씩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상대의 파울 트러블을 적극 활용,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여기다 팀플레이도 살아나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변소정(9점)을 선봉에 내세운 BNK는 3쿼터 종료 8.6초를 남기고 터진 이소희의 한 방으로 40-46까지 따라붙었다.
4쿼터 역시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달아나면 BNK가 추격하는 형국이었다. 이러한 흐름 속 우리은행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단비가 중심을 잡으며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단비는 유승희의 3점포를 어시스트, 57-49로 한숨 돌렸다. 다시 리드를 두 자릿수로 늘린 우리은행은 남은 시간을 여유 있게 운영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BNK는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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