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주우재와 출근룩 제안…2040 직장인 공략

하지현 기자 2026. 4.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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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제공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신성통상은 직장인 남성 출근복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오지아의 비즈니스 캐주얼 전략을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복장 규정 완화와 유연근무 확산으로 수트와 넥타이 중심의 출근 복장이 캐주얼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이 2040 남성 직장인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오지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6 SS 시즌을 기점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30년간 수트 중심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하되, 일상과 업무를 아우르는 착장 제안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주우재는 2040 직장인 남성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링을 통해 이를 전달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도 병행했다. 지난 4월 20일 유튜브 '침착맨' 채널을 통해 주우재와 함께한 '직장인 패션 훈수두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직장인들의 패션 고민 사연을 읽고 주우재가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우재는 패션 큐레이터로서 침착맨의 착장을 직접 스타일링하며 실용적인 코디를 제시했다.

콘텐츠에서는 지오지아 2026 SS 플리츠 라인이 주요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플리츠 자켓, 팬츠, 셔츠, 셋업 등으로 구성된 해당 라인은 요철 조직의 입체적 텍스처를 적용해 피부 접촉면을 줄이고 통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멀과 캐주얼을 모두 아우를 수 있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빅 플리츠 반팔 셔츠와 슬랙스 조합, 플리츠 블루종 점퍼와 흑청 데님 착장 등이 다양하게 연출됐다. 침착맨이 셔츠를 빼 입고 등장하자 주우재가 넣어 입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실용적인 스타일링 팁도 함께 제시됐으며, 같은 아이템을 두 사람이 번갈아 착용하며 체형과 분위기에 따른 스타일 차이도 보여줬다. 침착맨은 착용 소감으로 "편하고 가볍고 시원하다"고 언급했다.

출연진 구성 역시 브랜드 타깃과의 접점을 고려했다. 침착맨은 2040 남성 직장인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우재는 방송과 패션 활동을 통해 동 연령대 남성의 패션 워너비로 자리잡고 있다. 시청자 사연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 포맷은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지오지아는 콘텐츠 공개와 함께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4월 23일 오전 9시까지 주우재 추천 아이템을 포함한 전 상품에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주우재 착장 아이템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한편 지오지아는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995년 론칭 이후 수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성통상 지오지아 관계자는 "출근복의 캐주얼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직장인이 실제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포맷으로 브랜드 타겟에 직접 닿고자 했다"며 "30년 수트 헤리티지 위에 비즈니스 캐주얼을 더해 일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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