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호선 출근길서 의식 잃은 남성.. 간호사가 살려

대학병원 소속 간호사가 출근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6시 56분쯤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속 간호사 32살 조선우 씨는 성환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출근길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조 간호사의 빠른 응급조치로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24-06-17 TJB 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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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식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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