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깜짝 등장 “30년전 신승훈 MV로 데뷔, 너무 쉽게 찍어” (조선의사랑꾼)

하지원 2024. 9.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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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데뷔작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김지호에게 "방송 활동 꽤 오래 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김지호는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런 프로그램 나가서 하는 걸 부끄러워하고 말을 잘 못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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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지호가 데뷔작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김지호에게 "방송 활동 꽤 오래 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김지호는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런 프로그램 나가서 하는 걸 부끄러워하고 말을 잘 못한다"라고 밝혔다.

김지호는 94년도 20살에 신승훈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며 "너무 쉽게 찍었다. '서 있어라', '걸어가라', '카메라 봐라' 이러더니 끝났다고 가라더라"라고 회상했다.

김국진은 "진짜 멋있는 사람은 카메라 딱 대고 들어가면 거기서 모든 게 끝난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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