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유)애니체서 수출 애로 청취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유)애니체를 방문,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유)애니체를 방문,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 해외마케팅 지원과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유)애니체는 직장인 사무용 의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NEP와 조달 혁신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 척추 형태로 변형 절곡되는 의자인 ‘아틴’을 개발해 NEP 인증 및 사무용 의자 생산업체 최초로 조달혁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22년 허리요추지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다이얼을 장착한 의자인 ‘스파인’을 개발해 조달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이듬해에는 복합틸팅 모션 적용 360도 전방향 자세교정의자인 ‘랜더’가 혁신제품인증을 받았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12년부터 두바이, 카타르 등 20여개국에 총 50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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