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의 지인들 중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만 들어도 매우 큰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암은 한국인에게 무서운 병이며 가장 무서운 질병 중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인데요.
그런데 이런 암을 음식만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놀랍게도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식재료와 음식들이 다수 있습니다.
어떤 식품들을 잘 챙겨먹어야 무서운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첫째, 마늘입니다.
마늘은 우리 한국인의 식당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재료로 매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서양에서도 마늘은 매우 좋은 식재료로 애용되고 있으며 단순히 맛을 좋게 하는 것뿐 아니라 매우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합니다.
특히 마늘에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지닌 알리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알리신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몸 속의 독소를 해독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특유의 아리고 매운 맛이 문제인데요.
이럴 경우 마늘을 굽거나 요리에 활용해 먹어도 좋습니다.
둘째, 녹차입니다.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카테킨은 암세포가 자라지 않도록 억제하고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줌으로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독소를 배출해 주기도 하는데요.
녹차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70~8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녹차를 우려내 하루 2~3회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을 추가로 마셔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세번째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1위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요.
토마토를 먹은 사람들이 건강해져 병원을 찾지 않게 되어 의사들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말입니다.
토마토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물질이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탁월한데요.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도 토마토의 리코펜을 복용하면 폐암 발생률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번째 적포도주입니다.
적포도주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항암 및 활상산소 제거에 좋다는 연구들이 있는데요.
식사 때 한 잔의 적포도주를 곁들여 마시면 함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지만 이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궁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를 잘 따져보고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포도주를 마실 때는 딱히 차갑게 식히거나 따뜻하게 데우지 않고 상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마시면 됩니다.
이 온도는 약 18도 정도인데 상온에 가까울수록 적포도주의 향과 맛이 잘 살아난다고 하네요.
다섯째는 연어입니다.
세계의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불리는 연어는 횟감이나 구이는 물론 샐러드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D 역시 포함되어 있는데요.
연어에는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항암효과가 13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으로는 여기 언급된 것들 외에도 귀리, 블루베리, 견과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는데요.
식품의 섭취만으로 암을 완벽히 이겨내기는 어렵겠지만 이처럼 건강한 식품을 다양하게 잘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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