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과 子 낳고 행복 피날레

이유민 기자 2025. 1. 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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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한 추영우가 첫 사극 도전임에도 깊이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6일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추영우는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을 오가며 1인 2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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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LL, 코퍼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한 추영우가 첫 사극 도전임에도 깊이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으로 활약한 그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완벽한 결말과 함께 '확신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6일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추영우는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을 오가며 1인 2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15·16회에서는 천승휘와 옥태영(임지연)의 정체가 탄로 나면서 집안이 풍비백산 났다. 옥사로 끌려오게 된 천승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성윤겸 살해 의혹까지 받게 됐다. 천승휘는 옥태영과 만석(이재원)이 고신을 겪자 "제가 죽였습니다"라며 거짓 자백을 했다. 죽음을 각오한 천승휘의 악에 받친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칼춤을 추는 듯했다.

참형을 선고받은 천승휘는 옥사에서도 옥태영의 걱정이 일순위였다. 천승휘는 서신을 통해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나는 또다시 부인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부인은 내 삶에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고, 부인과 함께 했던 하루하루가 내겐 너무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니까요"라고 전했다. 담담히 내뱉는 천승휘의 진심 어린 고백이 더욱 마음을 아리게 했다.

사진 출처= SLL, 코퍼스코리아 제공.

이와 동시에 성윤겸은 격리촌에서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돕고 있었다. 성윤겸은 그간 박준기(최정우)에 의해 애심단이 다시 역당으로 몰리며 말을 잃고, 심병증까지 앓게 됐다. 성윤겸은 격리촌이 불에 탈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괴질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허종문(김종태)을 찾아 나섰다. 성윤겸은 아우인 성도겸(김재원)이 다시 형님을 잃지 않도록 마지막 숨을 다해 옥사로 향했고, 천승휘와 몸을 바꿔치기했다.

훗날 천승휘와 옥태영은 아들 만석을 낳으며 행복한 나날을 맞았다. 아버지와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는 옥태영의 꿈 그대로였다. 천승휘는 모든 것이 가짜였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만큼은 진짜였던 이야기 '옥씨부인전'을 완벽한 결말로 매듭지었다.

이렇듯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을 통해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첫 사극 도전임에도 추영우는 각 인물의 특성을 눈빛, 발성, 분위기 등을 달리 소화하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추영우는 매회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며 '확신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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