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이 사람도 만난다고?’ 젠슨 황 만나는 뜻밖의 사람

이후민 기자 2026. 6. 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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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5일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과 칩셋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4일 게임·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서울에서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프랜차이즈 총괄 등과 만난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휴머노이드 로봇,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AI PC 브랜드 ‘RTX 스파크’ 기반 게이밍 협업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월 주요 경영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로봇 분야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황 CEO는 7일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리니지’ ‘아이온’ 개발 당시부터 20여 년 간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 협력 관계 구축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황 CEO는 방한 동안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황제’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과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은 조율 중이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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