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넷플릭스·‘프로야구’ 티빙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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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경연 '흑백요리사'와 가을야구로 접어든 프로야구가 OTT 시장 승부를 갈랐다.
9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티빙의 이용자가 증가한 반면 쿠팡플레이와 웨이브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OTT 앱의 MAU는 넷플릭스 1167만명, 티빙 787만명, 쿠팡플레이 679만명, 웨이브 427만명, 디즈니플러스 282만명, 왓챠 54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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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티빙의 이용자가 증가한 반면 쿠팡플레이와 웨이브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7일 발표한 ‘2024년 9월 주요 업종 및 기업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데이터’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OTT 앱의 MAU는 넷플릭스 1167만명, 티빙 787만명, 쿠팡플레이 679만명, 웨이브 427만명, 디즈니플러스 282만명, 왓챠 54만명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와 티빙,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6월보다 사용자가 늘었다. 넷플릭스는 1042만명에서 125만명, 티빙은 652만명에서 135만명이 각각 늘었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244만명에서 38만명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쿠팡플레이는 733만명에서 54만명, 웨이브는 652만명에서 225만명, 왓챠는 59만명에서 5만명이 감소했다.
넷플릭스사 오리지널 콘텐츠로 재미를 봤다면 토종 OTT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온라인 독점 중계권 확보 덕을 가을에도 톡톡히 보고 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인 가을야구가 시작되면서 야구팬들이 티빙으로 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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