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1인가구에게 식사메뉴 선정은 항상 고민입니다.
밥과 재료 2~3가지만 있다면 5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덮밥요리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오이 참치 두부 덮밥
다이어트 레시피인 ‘오이 명란 두부 덮밥’을 자취생에게 맞게 변형한 ‘오이 참치 두부 덮밥’입니다.
- 두부를 뜨거운 물에 담가 1~2분 동안 데친다.
- 기름기를 뺀 참치와 씻은 오이를 준비한다. 오이는 취향에 맞게 잘게 자르거나 한 입 크기로 자른다.
- 데친 두부와 자른 오이, 참치를 모두 넣고 간장, 참기름, 밥과 함께 비빈다.
- 계란 프라이를 한 장 올린다.

2. 콩나물 간장 덮밥
하나에 1,300원 정도 하는 콩나물로 무려 다섯 끼를 만들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로는 자른 대파, 콩나물이 전부입니다.
- 콩나물을 삶은 물에 데친다.
- 양념장을 준비한다. 양념장에는 대파, 고춧가루(1스푼), 간장(2스푼), 참기름(1스푼), 설탕(1스푼)이 들어간다.
- 양념장을 잘 섞은 다음 삶은 콩나물과 밥, 양념장을 함께 넣어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3. 참치 마요 덮밥
참치와 계란, 마요네즈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참치 마요 덮밥에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계란은 스크램블로 요리했습니다.
- 기름기를 뺀 참치와 기호에 맞게 김가루 등을 추가하여 마요네즈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 계란 프라이나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올려준다.

4. 간장 계란밥
아무것도 먹기 싫고 뭘 만들어 먹기 귀찮을 때 간장 계란밥 만한 음식이 없어요.
조리가 매우 간단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계란뿐이라 위에서 소개된 모든 덮밥 요리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아요.
- 계란을 한 장 구워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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