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처음보고 바로 “내 딸 하면 되겠네”라고 눈도장 찍었다는 배우

‘콘크리트 유포피아’의 신예 박지후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의 사진을 올려 화제다. 최근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초췌한 모습만 봤던 팬들이 유독 반가워하고 있다.

박지후는 자난 2019년 영화 ‘벌새’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한 작품의 국내외 6개의 연기상을 싹쓸이하며 충무로 최고의 라이징스타가 되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김학선, 공민정, 엄태구, 정영기, 오희준, 김준배, 이서환, 강애심, 이효제, 김시운, 김병순, 이선희, 권은성, 이석형, 황정남, 최영도, 이신지, 엄태화, 조슬예, 조형래, 김해원, 김석원, 한미연, 조화성, 최현석, 은재현, 이길규, 김현상
평점
3.67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현장

이병헌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 BH 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고 계약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이병헌을 직접 만난 것은 선배 추자현의 결혼식장이었다고. 대표인 이병헌은 당연히 ‘벌새’를 인상 깊게 봤었고 까마득한 후배에게 건넨 한마디는 다음과 같았다.

내 딸 역할 하면 되겠다.

딸 역할은 아니었지만, 박지후는 이병헌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합류해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작은 아씨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고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

후속작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시즌 2와 ‘스피릿 핑거스’라는 제목의 로맨스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

주위 사람을 의식해 자신의 의사를 마음껏 드러내지 못했던 쫄보 여고생 송우연(박지후)이 심장이 뛰는 일을 찾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신이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사랑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박지후 인스타그램

‘연기의 신’ 이병헌이 인정한 ‘딸’의 작품들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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