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은 짧은 시간에 그 사람의 태도가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같이 밥을 먹어 보면 안다는 말이 그래서 나옵니다.본인은 모르지만 옆에서는 보이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직원을 부를 때 손짓이나 반말을 쓰는 행동
바쁘다 보니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부르는 방식은 생각보다 크게 남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반말이 자연스러워지지는 않습니다. 같이 간 사람이 대신 민망해지는 순간입니다. 저기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불평을 늘어놓는 행동
늦게 나온다거나 자리가 좁다는 말이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어도 분위기는 가라앉습니다. 같이 온 사람은 밥맛이 떨어집니다. 정말 문제가 있으면 조용히 한 번 말하면 됩니다. 반복되는 불평은 대접이 아니라 부담이 됩니다.

남은 음식을 두고 크게 실랑이하는 행동
아깝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다만 포장을 두고 목소리가 커지면 자리가 불편해집니다. 정중히 부탁하면 대부분 해 줍니다. 안 된다고 하면 그대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그 몇 분이 그날 인상을 전부 바꾸기도 합니다.

식사 자리에서의 태도는 말보다 빠르게 전해집니다. 몇 번 겪으면 다음 약속이 줄어듭니다.다음 식사에서 부르는 말투 하나만 신경 써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것만으로 인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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