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카라 열도서 규모 5.3 지진 발생…‘진도 5강’ 흔들림 감지

김경호 2025. 7. 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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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5일 오전 6시29분께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0㎞로 추정되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날(4일) 오후 10시까지 약 2주간 1220회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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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물체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

소규모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5일 오전 6시29분께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오전 6시 29일 일본 도카라 열도에서 발생한 지진.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0㎞로 추정되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단단한 물체 등을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날(4일) 오후 10시까지 약 2주간 1220회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연이은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에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이 가고시마시로 피신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홍콩 등지에서는 도카라 열도 군발지진 이전부터 만화가 다쓰키 료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 등을 근거로 한 ‘7월 대지진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며 대지진 발생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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