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광고' 찍어 번 돈으로 가족들 먹여 살린 톱스타, 과거 봤더니...

조회수 2024. 2.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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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이자 '아시아 프린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장근석이
최근 공개 구혼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배우 차예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요즘 급하다. 저도 좀 짝을 찾아야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그의 '웃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근석의 과거 리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화려한 외모와 엄청난 재산으로 부잣집 도련님인 줄만 알았던 장근석에게
사실은 반전 과거가 숨겨져 있었는데요.

그 과거가 무엇인지 오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Instagram@_asia_prince_jks
출처: Mnet '프로듀스 101'

장근석은 어린 시절 20만원을 들고 상경해 외가에서 더부살이 할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 사업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살 났다. 아역으로 시작해 속옷 광고를 찍었다"라며 데뷔하게 된 이유가 돈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 찍은 속옷 광고로 장근석은 당시 200만원이었던 집 1년 치 월세를 충당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학교를 가면 속옷을 입은 사진이 돌아다닌다며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지만, 그는 오히려 스스로 번 돈으로 월세를 내고 나니 자신의 삶에 더 당당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죠.

출처: KBS2 '황진이'
출처: SBS '미남이시네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잘 버텨낸 장근석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의 은도령 역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성실하고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그의 모습을 좋게 본 감독과 작가들은 장근석을 차기작에 캐스팅하게 됩니다.

'황진이'의 연출 김철규 감독이 장근석을 '쾌도 홍길동'에 추천하였고, 훗날 '쾌도 홍길동'의 홍미란 작가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장근석에게 황태경 역을 맡기게 되었죠.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된 장근석은 예쁘장하고 잘생긴 외모로 '아시아 프린스'라 불리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데뷔 싱글로 등장 첫 주간 1위를 기록하며 해외 가수 최초의 역사를 쓰기도 했었죠.

출처: 트리제이 컴퍼니
출처: 쿠팡플레이 '미끼'

이후 장근석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은 물론, 춤과 노래도 잘했으며, MC 진행 능력까지 잘한다는 평가를 받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더욱 알렸는데요.

또한 한류 스타로서 아시아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각종 영화, 드라마, 음반 활동까지 활발히 이어가던 장근석은 2018년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그는 제대하고 나서도 좀처럼 국내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소집 해제 후 줄곧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해, 드디어 5년 만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미끼'로 국내 시청자들 앞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공백기를 거치며 연기 레슨을 받는 파격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도 하죠.

출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출처: Instagram@_asia_prince_jks

방송 복귀와 동시에 장근석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에서 '자신은 일을 안하면 미치는 타입' 이라고 말하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자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고백했었죠.

개인 유튜브를 통해 장근석은 자신의 다양한 근황을 공개하며면서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과 도쿄에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부동산 부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요즘 그는 하루하루를 고민하며 재밌게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이전보다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한류스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어떻게 활약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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