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샌디에이고, 에이스 킹 '어깨부상'…NL 서부지구 순위싸움 '빨간불'

이상희 기자 2025. 5.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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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샌디에이고에 큰 악재가 닥쳤다.

에이스 마이클 킹이 어깨부상을 당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미국현지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이 최근 등판 이후 어깨에 불편을 호소해 검진을 받았으며, 정밀 검사 결과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에 염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킹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선제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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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에이스' 마이클 킹)

(샌디에이고 '에이스' 마이클 킹)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샌디에이고에 큰 악재가 닥쳤다. 에이스 마이클 킹이 어깨부상을 당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미국현지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이 최근 등판 이후 어깨에 불편을 호소해 검진을 받았으며, 정밀 검사 결과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에 염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킹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선제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킹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올 시즌 총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2.59의 호투를 이어오고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기준 올 시즌 29승 22패 승률 0.569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자리에 올라있다.



하지만 선두 LA 다저스와 승차가 단 2.5경기여서 언제든지 순위를 뒤바꿀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때문에 에이스 킹의 부재는 전력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오른손 투수 랜디 바스케스를 콜업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킹은 지난해 오프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뒤 전혀 다른 투수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의 호투를 펼치며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13승은 그의 커리어 하이였다.

킹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때문에 이번 부상이 장기화 되면 샌디에이고 팀 전력은 물론 그의 FA계약에도 큰 차질이 될 전망이다.

사진=마이클 킹©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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