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한화생명 ‘혼쭐’ 내는 중…‘도란’·‘케리아’가 흔들자 한화생명 무너졌다 [MSI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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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다시 한 번 한타의 힘을 증명했다.
T1은 15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지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한화생명에 1·2세트 연이어 승리하며 2-0을 만들었다.
20분경 미드에서 또 다시 한타가 펼쳐졌고, '도란' 최현준이 슈퍼플레이를 시전하며 T1이 웃었다.
33분경 탑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T1이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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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김민규 기자] T1이 다시 한 번 한타의 힘을 증명했다. ‘도란’ 최현준의 슈퍼플레이, ‘케리아’ 류민석의 날카로운 개입, 그리고 단단한 운영이 어우러지며 2세트까지 챙겼다. 이제 밴쿠버行 비행기 탑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T1은 15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지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한화생명에 1·2세트 연이어 승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조금씩 MSI가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눈앞이다.
한화생명은 성장 중심의 조합, 빠른 발을 앞세운 돌진 조합을 꾸렸다. 초반 라인 전에 집중, 신중한 경기가 진행됐다. 서로 무리한 공격은 자제한 듯 보였다. T1이 첫 용을 챙겼고, 한화생명이 공허의 유충을 가져가며 오브젝트 균형을 맞췄다.
8분경 T1이 바텀에서 ‘제우스’ 최우제를 끊으며 첫 킬을 올리자,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으며 맞불을 놨다. 11분경 T1은 한화생명을 밀어낸 후 두 번째 용을 챙겼다.

그러다 한화생명은 ‘끊어 먹기’ 전술로 연이어 킬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이를 토대로 협곡의 전령도 손쉽게 가져갔다.
점점 T1에 불리해져 가는 상황. 이를 타개하기 위한 T1의 한방이 나왔다. 17분경 T1은 ‘케리아’ 류민석의 뽀삐가 활약하며 세 번째 용 획득과 함께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20분경 미드에서 또 다시 한타가 펼쳐졌고, ‘도란’ 최현준이 슈퍼플레이를 시전하며 T1이 웃었다.
한화생명도 반격했다. 용 앞 교전에서 승리한 후 곧바로 ‘구마유시’ 이민형과 ‘페이커’까지 끊으며 큰 이득을 챙겼다.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자칫 실수 하나가 나오면 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

28분경 결정적 한방이 터졌다. T1이 용 앞 한타에서 승리하며 네 번째 영혼의 용까지 챙긴 것. 곧바로 T1은 바론까지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한화생명을 압박해 들어갔다. 30분경 바텀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도란’이 또 다시 캐리하며 T1이 승리했다.
승기는 T1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글로벌 골드도 순식 간에 5000이상 앞섰다. 굳히는 일만 남았다. 33분경 탑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T1이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를 가져왔다. 이제 대망의 MSI 진출까지 단 한 세트만 남겨뒀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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