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보건부 "이스라엘 공습에 182명 사망, 727명 부상"(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보건부가 23일(현지시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8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가자 전쟁 발생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가 교전을 벌인 적은 많았지만, 이런 대규모 공습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무기를 보관하고 있는 주택을 비롯해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면서 레바논 시민들에게 이스라엘의 공습 목표물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레바논 보건부가 23일(현지시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8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이는 보건부가 앞서 보고한 100명보다 훨씬 더 많은 수다.
또한 앞서 400명 이상이라고 했던 부상자는 727명으로 정정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여성, 구급대원이 포함되었다. 이 수치는 공습으로 사망한 헤즈볼라 대원이나 민간인을 구별한 수는 아니다.
가자 전쟁 발생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가 교전을 벌인 적은 많았지만, 이런 대규모 공습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무기를 보관하고 있는 주택을 비롯해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면서 레바논 시민들에게 이스라엘의 공습 목표물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레바논 유선 전화의 음성녹음이나 무선 전화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