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고무신'이 된 여배우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임지연의 이야기인데요.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히트작 '더 글로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23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이면서 주변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회식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꼭 참석했다고 합니다.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임지연과 이도현은 비밀 데이트를 즐겼지만, 연예매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강제 공개 열애를 시작했죠.
연애 사실을 숨겼던 이도현은 "열애 사실이 행여 작품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이 컸다"고 밝혔는데요.
극 중 이도현은 송혜교와 합을 맞췄고, 임지연 대척되는 악역이었기에 시청자의 몰입 방해 요소가 될까봐 우려한 거죠.
임지연은 "열애 중인 걸 걸렸는데 어떡하겠냐. 내가 '공개할 거야' 한 것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공개 열애 시작 4개월 만인 2023년 8월 이도현이 입대하며 '곰신'이 된 임지연은 "고무신 생활 괜찮다. 이도현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복무 중인 상병 이도현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깜짝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공군은 육군보다 3개월 복무 기간이 길지만, 휴가가 많고, 월급도 3개월 더 받는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죠.
이도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에 이어 복무 중 '이재, 곧 죽습니다' '스위트홈 시즌3', 영화 '파묘'를 공개해 공백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마당이 있는집' '국민사형투표' 그리고 '옥씨부인전'으로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 응원하는 이도현♥임지연 커플. 예쁜 사랑 이어가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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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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