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ZR-V, 日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편…3월 말 출시

혼다가 자국에서 'ZR-V'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하이브리드 전략 강화를 선언했다.

ZR-V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HR-V의 쌍둥이 모델로,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전용 라인업으로의 변신이다.

혼다는 신형 ZR-V의 모든 모델에 혼다 e:HE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상위 트림에는 구글 지도 내비게이션 및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제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 서비스가 내장된 혼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혼다 센싱은 저속 주행 시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급가속 억제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된 ZR-V 라입업은 세 가지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된다. 

먼저 '기본형 e:HEV Z'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 모델로 구글이 탑재된 9인치 혼다 커넥트 디스플레이와 보스(Bose) 12-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시트, 멀티뷰 카메라, 다양한 주행 모드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 블랙 스타일은 블랙 외장 요소에 블랙 휠, 울트라 스웨이드 소재의 시트, 블랙 루프라이너 등을 적용,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추가된 크로스 투어링 모델은 전용 범퍼와 보호 클래딩, 무광 회색 그릴, 오렌지 스티치 인테리어 등으로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혼다는 "도심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에서 라이프스타일 지향적 소형 SUV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변화"라는 설명이다.

한편 업데이트된 ZR-V는 일본에서 오는 3월 말 출시 예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