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첫 부분변경 SU7 3월 출시..내년 한국서 볼까

샤오미 SU7
샤오미 SU7

샤오미가 SU7 첫 부분변경을 진행한다. SU7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로 2023년 11월 발표되었다.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24년 3월 시장에 출시돼 사전 계약 하루 만에 8만 8천대 이상의 수주를 받으면서 주목을 끌었다.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가 맥라렌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실제 디자인은 BMW iX 익스테리어 담당 출신이 맡았다. 화려한 디자인과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우리 돈 4400만~6000만원에 출시돼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오미 SU7
샤오미 SU7

출시한지 만 2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샤오미는 SU7의 부분변경 모델을 3월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모델은 이미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22만 9900위안(약 4850만원)에서 30만 9900위안(약 6540만원) 사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외관은 기존 SU7의 디자인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만 주었다.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 신형 SU7

전면 범퍼 그릴 디자인을 일부 수정하고, 카프리 블루 색상 옵션을 추가했다. 실내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 변경된 계기판 디자인, 시트 디자인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기존엔 트리 레벨 후륜구동 모델에 라이다가 없었지만, 신형은 SU7 전 트림에 라이다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안전성 또한 강화되어 에어백 개수가 7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출력 또한 향상됐다. 스탠다드 및 프로 모델의 최대 출력은 299마력에서 320마력으로, 맥스 모델의 합산 출력은 673마력에서 690마력으로 증가했다.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 신형 SU7

스탠다드 및 프로 모델은 400V 플랫폼에서 752V 고전압 충전이 가능하다. 맥스 모델은 871V에서 897V 고전압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맥스 모델은 15분 만에 최대 670km의 주행 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510km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또한 기본형 기준 700km에서 720km로 늘어났다. 프로 모델은 830km에서 902km로 주행거리가 향상되었다.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 신형 SU7

샤오미는 SU7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출시 2년 만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것이다.

국내 시장엔 BYD에 이어 올해 지커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샤오미의 경우 중국 시장 물량도 현재 공급이 어려워 국내 진출 시기는 2028년 정도로 예상된다.

송문철 에디터 mc.s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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