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서 제일 귀여운 신랑”…까치발 들고 신부와 키스 조세호 ‘화제’

지난 20일 결혼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와 신부의 키스 장면이 화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결혼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와 신부의 키스 장면이 화제다.

신부와의 키 차이로 조세호가 까치발을 드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20일 조세호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결혼식 주례를 진행했다. 또한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로 결혼식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은 SNS에 조세호와 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했다.

특히 배우 박신혜와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은 조세호가 까치발을 들어 신부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까치발 옆에 화살표를 넣어 강조하며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한다”고 했고, 효민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신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조세호 신부의 키는 170cm 이상인 장신, 반면 조세호는 167cm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