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 강탈, 지하철역 내 맛집 4

조회수 2022. 9.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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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내리면서 시선을 멈추게 하는 곳, 바로 지하철역 안 맛집. 바쁜 현대 사회 속 신속하고 가성비 있게 한 끼 식사를 해 줄 지하철 내 맛집을 소개한다.

옥수역- 김밥친구들

김밥친구들

옥수역 경의중앙선과 3호선 환승통로에 위치한 김밥친구들. 이곳은 꼬마김밥, 떡볶이, 꼬치어묵, 구운 계란, 컵라면 등 다양하게 판매하는 분식점이다. 맛은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점 그대로가 느껴져 누구에게나 반가운 맛이다. 보통 지하철역 식당은 서서 먹는 곳만 있는데 이곳은 매장 내에 자리가 있어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다.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이 넓어 기다리는 동안 허기진 배를 채우러 김밥친구들로 향해보자.

왕십리역- 웰빙쌀빵

웰빙쌀빵

5개의 노선을 가진 넓은 왕십리역에 고소한 빵 냄새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곳이 있다. 환승 구간 화장실 옆쪽에 위치한 웰빙쌀방. 먹음직스러운 빵이 다양한 종류별로 펼쳐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모두 쌀로 만든 빵으로 소화가 잘 돼, 어떤 시간에도 부담 없이 간식거리로 먹기 좋다. 또한 가격까지 저렴해 고민 없이 원하는 대로 즐겨보자.

마리왕

마리왕

신사역 1번, 8번 출구 쪽 카드를 찍고 나오는 순간 후각을 강탈하는 곳이 있다. 바로 분식점 마리왕. 매장 크기는 작지만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 푸짐하게 식사하기 좋다. 메뉴는 김밥, 오뎅, 떡볶이, 꼬치 등. 직장인들에게는 출근 전 아침과 간단한 식사를 해결해 줘 언제나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포장이 가능한 곳으로, 잠원 한강 피크닉 가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소노야

소노야

강남역 신분당선 라인으로 쭉 걷다 보면 나오는 일본우동전문점 소노야. 언제나 붐비는 곳으로 모두가 지나가다 한 번쯤 맛보고 싶어 방문했다는 후기가 많다. 자리는 4인 테이블 석뿐만 아니라 1인 좌석도 준비돼 혼밥러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메뉴도 다양해 그날의 입맛에 따라 즐겨보자. 바쁜 시간에도 밥을 꼭 챙겨 먹고 싶다면 간편하고 든든하게 소노야에서 해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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