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8년 만 내한…내년 4월 고양서 4회 공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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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한다.

콜드플레이가 내한공연을 여는 건 2017년 4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투어 아시아 일정 공개 당시 한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한국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2025년 한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인도, 홍콩 등 4개 지역 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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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한다. 사진ㅣ라이브네이션코리아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한다.

MBC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의 주최로 내년 4월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열린다. 콜드플레이가 내한공연을 여는 건 2017년 4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이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재활용된 배터리와 행사장 내 태양열 설비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관객 수만큼 나무 심기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통해 이전 투어와 대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59% 감소 효과를 가져오며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투어 아시아 일정 공개 당시 한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한국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2025년 한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인도, 홍콩 등 4개 지역 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연 입장권은 오는 27일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선예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콜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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