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외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주연…루크 톰슨과 투샷 첫 공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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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의 외손녀이자 배우 하예린(Yerin Ha)과 루크 톰슨(Luke Thompson)의 투샷이 최초 공개됐다.

16일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는 "소피 백과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위해 일어서 주세요! '브리저튼' 시즌4 세트에서의 하예린과 루크 톰슨의 첫 공식 사진입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제작 중"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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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넷플릭스
손숙의 외손녀이자 배우 하예린(Yerin Ha)과 루크 톰슨(Luke Thompson)의 투샷이 최초 공개됐다.

16일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는 “소피 백과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위해 일어서 주세요! ‘브리저튼’ 시즌4 세트에서의 하예린과 루크 톰슨의 첫 공식 사진입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제작 중”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예린, 루크 톰슨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예린과 루크 톰슨은 각각 ‘브리저튼’ 시즌4 여자 주인공인 소피 백, 남자 주인공인 브리저튼 가문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 역의 루크 톰슨 역을 맡는다.

시즌4는 줄리아 퀸이 집필한 원작 소설 ‘브리저튼’ 중 ‘신사로부터의 제안’ 편을 토대로 한다.

한국계 호주인 하예린은 시드니 출생으로 15세 때 한국으로 유학,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다시 호주로 돌아가 시드니 국립 극예술원(NIDA)에서 학사과정을 마쳤고 배우로 활동했다. 한국계 교포로 파라마운트+ 시리즈 ‘헤일로’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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