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로 옆에 이런 곳이?" 해상보도교·전망대·섬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해안 산책 명소

바다 바로 옆에 자리한
진해의 인기 해안 산책 공원

솔라타워 | 사진 = 진해해양공원

경남 창원시에는 군항도시 진해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진해해양공원'이 자리해 있다.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곳은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임대한 퇴역함을 활용해, 역사·문화·교육·체험이 어우러진 해양 관광지로 꾸며졌다.

진해해양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공원 안에는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 있다.

실내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많아 날씨와 상관없이 둘러보기 좋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부터 혼자 산책하듯 찾는 방문객들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곳이다.

진해해양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이곳에서 특히 인상적인 곳은 우도와 연결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보도교다. 독특한 구조물에 다리 위로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이면서 진해 앞바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양공원 곳곳에는 바다를 따라 이어진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복잡하지 않은 동선 덕분에 부담 없이 걷기 좋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걸으면 자연스럽게 숨이 고르게 된다. 산책을 하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생각도 한결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우도보도교 | 사진 = 진해해양공원

진해해양공원은 관광지이면서 동시에 일상적인 휴식 공간에 가깝다. 전시를 보고, 바다를 바라보고, 다리를 건너며 걷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좋은 이유다.

진해해양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굳이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둘러보며, 마음이 가는 곳에 잠시 머물다 나오기 좋은 진해해양공원은 그렇게 하루 일정의 빈칸을 편안하게 채워주는 해안 산책 명소다.

[방문 정보]
-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 이용시간:
1) 하절기(3월~10월): 09:00~20:00
2) 동절기(11월~2월): 09:00~18:00
※ 입장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

- 휴일: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 주차: 가능

- 입장료:
· 창원솔라타워
- 어른 3,500원 / 청소년 2,500원 / 초등학생 1,500원

· 해양생물테마파크·어류생태학습관
- 어른 2,500원 / 청소년 2,000원 / 초등학생 1,500원

· 무료: 만 5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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