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들도 쟁여둔다.." 마트가 1만원인데 단돈 1,000원에 파는 위생템 3가지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 시작하면서 부엌 한쪽에서 묵은 냄새가 올라오고,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를 초파리가 싱크대 주변에 자리 잡기 시작하는 집이 많습니다. 한 번 자리 잡은 초파리는 한여름 내내 부엌 위생을 무너뜨리는 자리가 됩니다.마트에서 같은 효과의 위생 제품은 한 통에 1만 원 가까이 받는데요. 다이소 주방·위생 코너에 가면 단돈 1,000~2,000원에 풀려 있어서 본격 더위 전에 한 번씩 사두기 부담 없는 가성비 자리입니다. 직접 써본 여름 주방 위생템 세 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빨아쓰는 행주타월 15매 (1,000원)

한여름 행주는 단 하루만 같은 자리에 두어도 박테리아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타월 한 장씩 갈아 쓰는 방식이 가장 위생적으로 한여름을 보내는 자리입니다.한 봉지에 15매가 들어 있어 한 사람당 두 주는 충분히 씁니다. 마트의 같은 형태가 4,000원선이라 단돈 1,000원에 매일 새 행주를 쓰는 셈입니다.

2. 음식물 수거통 2L (1,000원)

싱크대 거름망에서 바로 음식물 봉투에 옮기지 않고 부엌 한쪽에 잠시 두면 그 자리에서 한여름 묵은 냄새가 한 번에 올라옵니다. 뚜껑이 있는 작은 수거통 하나만 두어도 부엌 공기가 한결 가벼워집니다.2L 사이즈라 한 끼 음식물을 모아 두기 충분합니다. 안쪽 통과 뚜껑을 따로 분리해 한 번씩 헹궈주면 일주일이 깔끔하게 갑니다.

3. 초파리 트랩 (1,000원)

한여름 부엌에 한 번 자리 잡은 초파리는 보이지 않는 음식물 잔여물 자리에서 빠르게 번식합니다. 다이소 초파리 트랩은 안쪽 식초 향에 초파리가 모이면서 다시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입니다.싱크대 옆이나 음식물 수거통 위에 한 통만 올려두시면 됩니다. 약 일주일이면 안쪽이 가득 차면서 한여름 부엌 위생이 한 번에 정리되는 자리입니다.

여름 주방 위생은 본격 더위가 시작되기 직전이 가장 좋은 준비 타이밍입니다. 빨아쓰는 행주타월, 음식물 수거통, 초파리 트랩 세 가지 합쳐 3,000원으로 마트 풀세트 코스가 끝나는 자리입니다.세 가지를 한 번에 다 사기 부담스럽다면 오늘은 음식물 수거통 하나부터 챙겨보시면 됩니다. 다음 주 부엌 공기가 분명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