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코스씩 서울의 옛길을 따라 걷다"...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사대문을 잇는 18.6km의 걷기 여행, 서울 '한양도성길'

사진 = 한국관광공사(이금선)

서울 한복판에 600년 역사를 품은 성곽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서울 한양도성’은 북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을 따라 조성된 18.6km의 서울성곽을 따라 걸으며 도심 속에서 역사, 자연,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이 길은 ‘순성길’이라 불리며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 각 구간별로 다른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코스별 안내 & 출발 위치

1코스 백악구간 (창의문 ~ 혜화문)
한양도성길 1코스 풍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 북악산 능선을 따라 서울 북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 코스
- 출발장소: 창의문 앞
(경복궁역 3번 출구 → 지선버스 1020, 7022, 7212번 ‘자하문고개’ 하차)
창의문 | 사진 = 한국관광공사(청와대사랑채)
2코스 낙산구간 (혜화문 ~ 광희문)
한양도성길 2코스 풍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임영록
- 소요시간: 약 3시간
- 한양도성의 생활 속 모습과 동대문 일대의 활기찬 풍경을 함께 즐기는 코스
- 출발장소: 혜화문 앞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 도보 5분)
헤화문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3코스 남산구간 (광희문 ~ 숭례문)
한양도성길 3코스 풍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 남산 숲길과 서울타워, 서울 도심 전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장 긴 구간
- 출발장소: 광희문 앞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도보 8분)
광희문 | 사진 = 네이버 공식 플레이스(광희문)
4코스 인왕산구간 (숭례문 ~ 창의문)
한양도성길 4코스 풍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안영관
-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 인왕산 능선을 따라 옛 한양의 서쪽 경계를 따라 걷는 조용하고 경치 좋은 코스
- 출발장소: 숭례문 앞
(서울역 또는 시청역 → 도보 15분)
숭례문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스탬프 모아 완주 기념뱃지 받기

사진 = 종로구 공식 블로그

각 구간을 걷다 보면 총 4곳의 안내소(창의문 말바위, 혜화문, 숭례문 초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전 구간 완주 시에는 한양도성 뱃지를 받을 수 있어요. 걷는 재미에 수집의 즐거움까지 더해지니 도전해볼 만하죠.

역사와 도심 풍경을 동시에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이 도성길은 혼자 걷기에도 좋고, 친구·가족과 함께 도보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 고즈넉한 산길과 함께 사대문과 성곽, 서울 도심의 다채로운 풍경이 어우러지며 서울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민수
[방문 정보]
- 주소(1코스 출발 기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창의문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준비물: 편한 운동화, 물, 한양도성 스탬프북(각 안내소 비치 또는 출력 가능)

서울 도심을 발로 걸으며 만나는 600년의 역사.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에서 특별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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