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블로거들

방프를 사용하는 악용하는 블로거

방문자 프로그램 줄여서 '방프' 라고 이야기 하겠다. 블로거들 보면 일일 조회수가 1만 되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조회수와 다르게 게시물이나 좋아요 수가 별로 없는데 높은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꼭 방프를 써서 그렇게 되었다고 볼 수 없으나 일정하게 방문자 수가 동일하면 의심을 해봐야 된다.

최신 글이 대부분 인기글로 배치가 되어있는데 뭔가 허접해보이고, 약간 똑같은 글이 2주 연속으로 되어 있으면 의심해봐야 된다.

그런 것을 대비하기위해 '이타적연구소' 에서 검사 또는 진단이 가능하다.  방프 사용하여 조회수를 늘리는 목적은 마케팅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이미지 투데이

방문자 프로그램을 파는 사람들도 있다. 검색을 하면 무료 프로그램으로 홍보하여 파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사람이 들어오면 무료라고 속이면서까지 방프를 상품화하여 파는 것일 수 있다. 방프를 사용하면 콘텐츠 질 향상, 시각적인 요소를 늘릴 수 있다고 홍보를 하는데 저런 것은 일절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방문자 프로그램을 사용한 후기도 있다. 후기를 보면 일 방문자 2,500명에 한 달 사용하여 22,000원부터 365일 사용하면 260,000원까지 있고, 일 방문자 5,000명 그리고 7,500명 마지막으로 10,000명까지 한 달 사용, 3달 사용, 6달 사용, 1년 사용 이렇게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가장 비싼것은 당연히 10,000명에 365일이며, 가격은 1,04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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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을 사용하면서까지 조회수를 늘리려는 블로거들이나 티스토리분들이 안타깝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활용하여 포스팅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데 그것마저 짖밟아버리면서까지 블로거를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글/이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