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긴급구호 새 수장에 英외교관 출신 플레처 임명

이지헌 2024. 10. 10. 0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주레바논 영국대사를 지낸 톰 플레처 옥스포드대 허트포드칼리지 학장을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고 사무총장 대변인실이 밝혔다.

플레처 신임 사무차장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을 이끌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수단 등 분쟁지역에서 유엔의 인도적 구호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임자인 마틴 그리피스 전 사무차장은 지난 6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주레바논 영국대사를 지낸 톰 플레처 옥스포드대 허트포드칼리지 학장을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고 사무총장 대변인실이 밝혔다.

플레처 신임 사무차장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을 이끌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수단 등 분쟁지역에서 유엔의 인도적 구호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임자인 마틴 그리피스 전 사무차장은 지난 6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