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선택한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이명노 2025. 6.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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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팀에서 방출돼 국내 복귀 기로에 섰던 고우석 선수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 리포트 ▶

트리플A 승격 이후 5와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도 마이애미에서 전격 방출된 고우석.

국내 복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는데요.

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과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소속팀 LG 구단도 "방출 이후 고우석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는 등 선수의 미국 잔류 의지가 강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는 디트로이트는 주축 불펜 투수들의 부상으로 투수진 보강 필요성이 높은 상황인데요.

고우석 선수의 빅리그 도전, 지켜보겠습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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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재환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882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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