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협회에 "전기차 1위 기업" 까지 들어온다고? 전기차 시장 '전쟁 시작'

사진=BYD코리아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

BYD의 가입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BYD, 전기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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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배터리 제조에서 전기차 분야까지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기업으로, 올해부터 한국 시장에서 승용차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BYD는 한국에서 소형 전기 SUV ‘아토 3’,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 총 3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토 3’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앞세운 전략 모델로, 국내 전기 SUV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형 세단 ‘씰’과 SUV ‘씨라이언 7’은 고급 사양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BYD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에서 이미 1위에 오른 만큼, 이번 KAIDA 가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DA 회원사로서 브랜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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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는 현재 국내에서 공식 수입 및 판매 중인 수입 승용차 18개사 25개 브랜드, 수입 상용차 4개사 4개 브랜드 등 총 22개사 29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BYD의 가입으로 KAIDA의 전기차 라인업이 더욱 다양화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성장한 BYD가 KAIDA 회원사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BYD의 가입이 한국 수입차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DA는 올해 협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혁신과 다양성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기차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BYD의 합류는 이러한 전략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전기차 시장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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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며, 고성능 배터리와 다양한 전기차 모델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은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긴 수명을 자랑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모델 역시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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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재 테슬라와 현대차·기아가 주도하고 있지만, BYD의 합류로 경쟁 구도가 새롭게 형성될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성능, 최신 기술을 갖춘 BYD 모델이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BYD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향후 충전 인프라 확장 및 AS 네트워크 구축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BYD는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력과 글로벌 판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KAIDA 가입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BYD의 KAIDA 가입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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