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한글은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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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우리의 영화, 드라마, 음악이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도 급속하게 늘었다"며 "더 많은 세계인이 우리 말과 글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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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 힘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 활용되도록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우리의 영화, 드라마, 음악이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도 급속하게 늘었다"며 "더 많은 세계인이 우리 말과 글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한 도전이 적지 않다"면서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신조어와 축약어의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의 장애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44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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