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하는 제주도. 섬 전체가 커다란 관광지가 되었고 매년 제주도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을 많이 오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식문화가 발달을 했고 제주도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를 시작해보자! 완벽한 휴가를 위한 제주도 이색 맛집 4

말고기 처음이세요? '말고기 연구소'

'말고기연구소'는 생소할 수 있는 말고기를 먹기 쉽게 만들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비싸면서도 귀한 음식으로, 주변에서 쉽게 찾기 어려워 더욱 특별한 곳이다. 이곳은 말고기 초밥과 말고기 소시지 두 가지로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서 직접 포장하여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먹기 쉽도록 잡내 없이 100%제주산 신선한 말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니 궁금하다면 방문해보자.

▲위치: 제주 제주시 북성로 43 1층
▲영업시간: 매일 09:00 17:00 브레이크타임 14:00 - 15:00
▲메뉴: 말샤브 29,000원, 안창 마구이 41,000원, 마삼겹 마구이 23,000원

제주 특산물을 주재료로, '빌레왓'

'빌레왓'은 산방산인근에 위치하여 일명 '산방산버거'라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안에는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해주며, 특히 산 모양을 형성하여 눈에 띄게 흥미로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제주도 해녀들이 잡은 보말로 만든 보말 파스타가 유명하고 문어를 통째로 넣은 문어파스타와 흑돼지 목살로 만든 흑돈라이스 등 다양한 창의적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1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수요일 휴무
▲메뉴: 산방산 버거 8,000원, 보말파스타 16,000원, 토마토오븐 그라탕 12,000원 4

닭 샤브샤브 아시나요, '성미가든'

'성미가든'은 토종 닭백숙 전문점으로 백속 전에 나오는 닭 샤브샤브로 유명한 곳이다. 닭가슴살을 얇게 저며서 닭육수에 담궈 먹으면 야들야들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도 푸짐하게 제공되고 리필이 가능하여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닭백숙은 살코기가 매우 쫄깃하여, 자연스레 손이 가게 만드는 맛이다.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1길 2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매달 2,4번째 목요일 휴무
▲메뉴: 샤브샤브 2-3인 70,000원, 닭도리탕 2-3인 70,000원

놀라울만큼 큰 초밥! '초밥군 커피씨'

'초밥군커피씨'는 sns에서 유명한 초밥 맛집이다. '용초밥'을 즐기려면 미리 방문 전에 예약을 하는데, 이 시그니처 메뉴는 손보다 큼직한 크기로 유명하며, 예약을 통해 그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크기로 제공이 되며 사진을 찍고 나면 먹기 좋게 잘라서 다시 내어 주신다. 초밥을 입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눈과 입이 동시에 만족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위치: 제주 제주시 신선동길 19-1
▲영업시간: 매일 11:00 - 14:00, 일 휴무
▲메뉴: 용초밥 2인분 (방어) 홍용초밥 19,800원, 용초밥 2인분 (부시리) 광어초밥 1인분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