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동 가건물 주택서 화재…연기 마신 60대 호흡곤란

신심범 기자 2024. 10. 2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가건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인 이날 밤 10시5분 진화됐다.

불은 이 가건물(109㎡)을 모두 태웠으며, 주택 내부의 목재와 타이어, 폐자재 등 역시 전부 불탔다.

이 불로 119에 화재 신고를 넣은 주민 A(60대) 씨가 진화 작업 중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보일러실 쓰레기통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가건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인 이날 밤 10시5분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은 이 가건물(109㎡)을 모두 태웠으며, 주택 내부의 목재와 타이어, 폐자재 등 역시 전부 불탔다. 이 불로 119에 화재 신고를 넣은 주민 A(60대) 씨가 진화 작업 중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보일러실 쓰레기통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오는 28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