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지역' 부산서 '고준위 방폐물' 소통 행사…"이해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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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한 행사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과 관련해 국민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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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특별법 주요 내용' 등 발표 진행
향후 대구·서울·광주서 추가로 개최 예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한 행사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설명회에서는 ▷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 ▷김경수 (재)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장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원전 소재 지역인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는 지난달 26일 대전(1차)을 시작으로 2차 부산(10월 11일), 3차 대구(10월 17일), 4차 서울(10월 24일), 5차 광주(11월 1일)까지 권역별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과 관련해 국민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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