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을 보고 나면 생각보다 늘 더 나와 있습니다.
마트는 더 사게 만드는 구조로 설계돼 있습니다. 의지로 버티는 것보다 구조를 바꾸는 쪽이 빠릅니다. 장볼 때 돈이 새는 자리 3가지를 정리합니다.

3위 - 묶음 할인 상품
두 개 사면 싸다는 표시에 끌려 안 쓸 양까지 삽니다. 남은 것은 결국 버립니다. 단가가 아니라 다 쓸 수 있는 양인지로 판단하십시오.

2위 - 계산대 앞 매대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집게 되는 물건은 전부 계획에 없던 것입니다. 그 자리는 그러라고 만든 자리입니다. 줄 설 때는 손을 주머니에 넣으십시오.

1위 - 카드로 긁는 결제 방식
카드는 쓰는 감각이 없어서 금액이 늘어납니다. 상품권이나 현금은 남은 돈이 눈에 보입니다. 쓸 돈을 미리 정해 두고 나가는 셈이 됩니다.
세 가지를 다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주 장볼 돈만 미리 정해 보십시오.
출처 : '가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