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여행기간 좀 더 많은 지역을 알차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렌터카 예약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예약할 때 '차량손해면책금', '손해담보 특약'등 어려운 용어들로인해 머뭇거리다 포기하고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시 눈탱이 맞지않는 렌터카 예약방법과 면책조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믿을 만한 업체 선정!

우선 렌터카를 빌릴때 저렴한 비용도 중요하지만 차량 연식이나 차 상태로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차량의 인도와 반납이 편한 위치인지, 사고처리나 보상기준 등 보상이 철저한 업체인지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반납한 후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렌터카 업체가 공항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곤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렌트 금액 너무 싸다면 다시 한번 체크!

렌터카 비교 어플을 보다보면 같은 차종이라도 예약업체에 따라 차량 렌트 비용이 크게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금액이 너무 저렴하다면 일단 다시 한번 내용을 꼼꼼히 챙겨 볼 필요가 있는데 이때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바로 '면책'과 관련된 '보험'가입 유무때문입니다.
차량손해면책금 서비스란?

어플로 렌터카를 예약하고 픽업을 할 때 렌터카 직원은 꼭 면책 보험 가입 여부를 물어보는데요. '차량 손해 면책금'이란 렌터카 이용자가 사고를 냈을 때 미리 약정한 자기부담금(0원, 5만 원, 30만 원 등)만 내면 렌터카 수리비를 면제받는 서비스를 가리킵니다.
자기부담금이 하나도 없는 상품을 '완전 면책'이라고 많이 지칭하고, 자기부담금이 일부분 있는 것을 '일반 면책'이라고 부릅니다.
면책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차량 렌트비 달라져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우리가 예약할 당시 순수 차량 렌트 비용은 '완전 면책을 가입하는 조건으로 추정한 금액'이라는 점입니다. 옵션에서 면책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바꾸면 순수 차량 금액이 크게 올라가는 업체도 많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온라인 예약사이트 상에서 현재 내가 예약한 금액은 순수 '차 값'이라는 점입니다. 면책 보험료는 별도로 현장 지불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가 예약한 금액이 무엇무엇을 포함하고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손해 담보 특약 활용하세요

렌터카 업체의 차량 손해 면책 보험에 가입하기 부담스럽다면 보험사가 제공하는 손해 담보 특약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손해 담보 특약은 렌터카 수리비를 보상해 주는 점에서 똑같은데 비용이 3분의 1가량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보상 책임은 가입일의 24시(자정)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반드시 렌터카 이용 전날 가입, 렌트기간 전체를 보장받는 쪽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내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으로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 많은 휴가지, 보험 가입 고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휴가철이나 제주도 같은 특정 지역의 경우 평소 차량을 운전하지 않던 초보 운전자들도 많이 몰리기 때문에 사고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차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렌트 업체에서 소비자에게 수리비는 물론 수리 기간 동안 발생할 휴차 보상금까지 청구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시승 전 외관 상태 체크 철저하게!

이제 모든 서류작업이 끝나고 렌터카를 받았다면 바로 출발할 것이 아니라 출발하기 전에 차량의 외관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야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외관 사진을 꼭 찍어두셔야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차량 사방을 모두 찍고, 특별히 부숴진 부분이 있다면 자세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 차량의 내부 물품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행시 눈탱이 맞지않는 렌터카 예약방법과 면책조항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렵다고 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 할때 확실히 알아두시면 두고두고 써먹을 일이 있으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