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

현관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여닫지만 소리에 신경 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계절이 바뀌면서 금속이 수축하고 부품이 마르면 없던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은 간단히 해결되지만, 미루면 문이 안 닫히거나 잠기지 않는 일로 커집니다. 방범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 세 가지 소리는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닫을 때 쾅 하고 세게 닫히는 소리

문 위쪽에 달린 도어클로저 안의 기름이 새거나 굳으면 문이 천천히 닫히지 못하고 그대로 쾅 닫힙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문틀과 경첩에 충격이 쌓여서 문이 틀어집니다. 도어클로저 옆면의 조절 나사를 조금씩 조이면 속도가 느려집니다. 한 번에 많이 돌리지 말고 사분의 일씩만 돌려 가며 맞춥니다. 기름이 새고 있으면 교체해야 합니다.

여닫을 때 끼익 하는 소리

경첩이 마르면 나는 소리입니다. 경첩 축 부분에 윤활제를 한 방울만 떨어뜨리고 문을 몇 번 여닫으면 됩니다. 식용유는 나중에 끈적거리니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흘러나온 기름은 바로 닦아 내야 먼지가 안 붙습니다. 이건 오 분이면 끝나는 일입니다.

잠글 때 뻑뻑하게 걸리는 소리

잠금장치를 돌릴 때 뻑뻑하거나 딸깍 소리가 유난히 크면 문이 살짝 내려앉았을 수 있습니다. 문을 살짝 들어 올렸을 때 잘 잠기면 경첩 나사가 풀린 것이라 조여 주면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잠금장치 자체 문제라 전문가를 불러야 합니다. 억지로 힘을 주면 안에서 부러집니다. 잠기지 않는 문은 미룰 일이 아닙니다.

정리하면 쾅 닫히는 소리, 끼익 하는 소리, 그리고 뻑뻑하게 걸리는 소리입니다. 앞의 두 가지는 오늘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문이 제대로 닫히고 잠기는 것은 겨울철 외풍과도 연결됩니다. 오늘 들어오실 때 한 번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하면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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