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증시 외국인 접근성, 글로벌 표준 맞춰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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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오늘(22일)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 주재로 국제금융센터에서 외국인 증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3차 자문위원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씨티은행·모건스탠리은행 등 한국 자본시장에 참가하는 외국계 금융기관과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과 거래 편의에 영향을 미치는 주식·결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로드맵 중 주식·결제 분야 관련 과제의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펀드의 한국 증권 거래시 글로벌 수탁은행이 개별 펀드를 대신해 계좌를 개설·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계좌 개설 때 LEI(법인식별번호) 발급확인서만으로 실명 확인이 가능한 제도가 지난 1일 시행된 후 163건의 실적이 있었다는 점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은 한국 주식 시장 활황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대금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늘어나는 만큼, 자금 운용과 결제 유동성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제언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새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추가 불편 사항도 지속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관리관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국채 시장에서 해외 자금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 접근성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높이는 것이 정부의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애로사항과 관련한 후속 보완 조치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각 자문위원도 본사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제도개선 내용과 정책 방향을 투자자들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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