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텐 하흐만 대표로 욕먹나"... 레전드의 일침 "선수들은 숨지 말고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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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인 에마뉘엘 프티가 맨유의 현 상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전 아스널의 스타 에마뉘엘 프티가 새 시즌을 어렵게 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에릭 텐 하흐 뒤에 '숨어 있다'라고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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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 레전드인 에마뉘엘 프티가 맨유의 현 상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전 아스널의 스타 에마뉘엘 프티가 새 시즌을 어렵게 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에릭 텐 하흐 뒤에 '숨어 있다'라고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브라이튼과 리버풀에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텐 하흐 감독이 또다시 끝없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A매치 휴식기 이후 사우스햄튼을 완파하고 반슬리와의 카라바오컵에서 7-0 대승을 거두는 등 2연승을 거두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네오스 그룹은 지난 시즌 리그 순위가 8위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텐 하흐 감독에게 인내심을 보였고, 5명의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들이는 여름 영입을 통해 텐 하흐를 뒷받침했다. 프티는 이제 선수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감독을 도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쁘띠는 '벳 MGM'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둘러싼 모든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실제로 그곳의 선수들을 보면 그들이 그의 뒤에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들은 진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인데, 전면에 나서서 팀을 위해 일하지 않고 그의 뒤에 숨어 있다"라고 밝혔다.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이후 맨유는 4명의 정식 감독과 3명의 임시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퍼거슨 경이 만들었던 전성기 시절이 퍼거슨 경이 떠난 후 단 한 번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은 헛수고였다. 프티는 잦은 감독 교체가 일을 어렵게 만든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선수들에게 클럽의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감독을 계속 교체하는 것은 클럽에게 매우 힘든 일이다. 클럽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의 모습을 되찾아야 하며, 그 시작은 선수들로부터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물론 감독도 많은 책임이 있고 이적 시장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린 이사회도 책임이 있지만, 결국은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의 책임이고 그들은 한동안 충분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반슬리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하며 공격진의 폭발력을 확인한 맨유는 이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으며 연승을 이어가고자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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