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한 일본 총괄공사 초치‥日 '다케시마의 날'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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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시마네현 주최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항의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다케시마의 날' 행사 주최에 대한 항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오늘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호소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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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시마네현 주최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항의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다케시마의 날' 행사 주최에 대한 항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대변인 성명을 내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이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어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이 행사에 대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오늘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호소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각부에서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히라누마 쇼지로 정무관을 참석시켰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359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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