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출연, 욕만 먹었는데 알고 보니 지고지순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여배우

1999년 시작된 <사랑과 전쟁>은 초반 출연자들의 연기력 문제로 ‘어설픈’ 재연 드라마라는 혹평을 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민지영, 최영완, 강민정 세 배우의 투입으로 연기력 문제가 해결되면서 주부층 등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이윽고 <한국방송>을 대표하는 장수 드라마가 됐습니다.

강민정은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드라마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감정 폭이 넓고 눈빛이 그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랑과 전쟁> 속 이미지가 너무 강해 어느새 이 드라마 전문 배우처럼 돼버렸습니다.

그들은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불륜녀 역을 안 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저만 보면 불륜, 불륜하세요.”, “시즌 초반에는 지나가는 아주머니들한테 이유 없이 욕을 먹은 적도 있다. 민지영은 “아빠와 팔짱을 껴도 오해를 받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전수전에 공중전을 다 겪은 덕분일까? <사랑과 전쟁>의 간판이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전쟁', '스펀지' 등에서 얄미운 시누이 역할 등을 연기하며 얼굴이 잘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강민정은 10년 동안 일편단심 사랑을 키워온 지고지순한 순정녀였습니다. 3살 연상인 강민정의 예비남편은 훈남 사업가로,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강민정은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돌진! 슈퍼가정부와 위험한 동네, 백년의 유산, 가화만사성, 으라차차 와이키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끝내주는 부부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최근 부부스캔들, 탐정들의 영업비밀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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