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이사진 "김택규 협회장 등 동반 사퇴하라"
백길현 2024. 9. 23. 07:56
파리올림픽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이사진들이 김택규 협회장 등 책임자들의 동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사진들은 성명을 내고 "협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진 위치에서 개인의 누적된 잘못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협회와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김택규 협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박계옥 감사가 동반 사퇴해야 한다며 "선수들과 무고한 배드민턴 관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협회 부회장단 역시 김 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배드민턴 #안세영 #김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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