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거절한 세 작품으로 '드라마 퀸'으로 등극한 여배우, 우아한 데님 톤온톤룩

여성복 브랜드 미샤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뮤즈인 배우 송혜교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사진=미샤(MICHAA)

송혜교가 또 한 번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송혜교는 보디라인을 슬림하게 감싸는 데님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스퀘어넥 탑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이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벨트와 플랫폼 샌들로 포인트를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그레이 룩에 세련된 균형감을 더했고, 굵게 웨이브를 넣은 블랙 헤어와 생기 있는 누드 메이크업이 더해져 그야말로 '패셔너블한 조각상'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타이트한 톱에도 전혀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 라인을 유지하는 등 완벽한 자기 관리 역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4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은 물론, 데님 룩조차 우아하게 소화하는 클래스를 보인 송혜교는 ‘말없이 모든 걸 말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명불허전 아우라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수호천사’, ‘올인’ 등 김희선이 거절한 세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드라마 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진=미샤(MICHAA)
사진=미샤(MICHAA)
사진=미샤(MICHAA)
사진=미샤(MICHAA)
사진=미샤(MICH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