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이웃과 다투다 흉기 살해 80대 체포

이병기 기자 2024. 9. 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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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추석에 아파트 이웃과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옆집에 사는 7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그는 당시 B씨를 찾아가 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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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 경기일보DB

 

인천 연수경찰서는 추석에 아파트 이웃과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옆집에 사는 7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그는 당시 B씨를 찾아가 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람을 죽였다”는 A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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