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
몇 해 전 TV에서 한 연예인이 집에서 두유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나오면서 두유 제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유 제조기는 번거로운 작업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두유를 만들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은 두유뿐만 아니라 죽이나 이유식, 건강차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89,800원
투명창과 눈금자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은 붉은색과 흰색으로 된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 이미지가 라인아트로 인쇄되어 있어서 대략의 디자인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성품은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 본체와 전원 코드, 계량컵, 세척솔, 사용 설명서, 그리고 레시피 퀵가이드로 이루어져 있다.
본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큼직한 전기포트의 느낌이며, 색상은 일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깔끔하게 통일되어 있다.
본체에 있는 투명창에는 내부 용기의 눈금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찬 음료와 따뜻한 음료의 상한선도 표시되어 있다.
투명창 바로 아래에는 원형의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메뉴와 예약, 시작/정지, 기능 버튼이 터치 방식으로 함께 제공되고 있다.
본체 뒷면에는 간단한 주의사항이 인쇄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회색 실리콘 커버로 막혀 있는 전원 단자가 위치해 있다.
분쇄력 뛰어난 10중 칼날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의 본체 윗면은 뚜껑이 씌워져 있으며, 뚜껑 가운데에는 스팀홈이 나 있는 스팀캡이 하나 더 씌워져 있다.
뚜껑과 손잡이에는 화살표로 된 맞춤선 표시가 있는데, 사용 시 이 표시를 맞추지 않으면 안전 센서가 작동해 동작이 일시 중단된다.
손잡이 반대편을 보면 뚜껑 옆면 일부가 뚫려 있고, 이곳으로 내부 용기의 주둥이가 나와 있어서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배출할 수 있다.
스팀캡을 돌려서 열면 뚜껑에서 따로 분리할 수 있다. 스팀캡을 제거하면 안쪽에 스테인리스로 된 필터가 보인다.
스팀캡을 연 후 스테인리스 필터도 따로 분리해낼 수 있는데, 건강차를 만들 때 차 재료들이 물에 섞이지 않도록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스팀캡과 건강차 필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뚜껑을 떼어내면 필터가 뚜껑에 고정된 상태로 함께 분리된다.
뚜껑을 제거하면 유리로 된 내부 용기가 보인다. 내부 용기는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내열 유리를 사용했으며, 투명하기 때문에 외부 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부 용기의 안쪽을 보면 세라믹 코팅 바닥에 재료를 갈고 섞어주는 칼날이 자리 잡고 있다. 칼날은 10중날로 분쇄력이 뛰어나 재료들을 곱게 갈아내 부드러운 음료로 만들 수 있다.
자동화된 간편 제조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에 전원선을 연결하면 디스플레이가 켜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기능 버튼을 누를 때마다 조리 메뉴가 두유, 일반죽, 이유식, 건강차 등의 순서로 바뀌는데, 각 메뉴의 조리 시간은 최적화된 시간으로 자동 설정된다. 두유와 일반죽은 30분, 이유식은 35분, 건강차는 17분이며, 믹서 기능은 3분, 세척 기능은 12분으로 설정된다.
각 메뉴의 제조가 종료되면 55℃의 온도로 2시간 동안 유지되며, 별도로 보온을 하고 싶을 때는 보온 모드를 선택하면 60℃로 가열 후 2시간 동안 보온이 유지된다.
뚜껑을 열거나 뚜껑과 손잡이의 안전 센서 맞춤선 표시가 일치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에 OPEN이라는 표시가 뜨면서 안전을 위해 작동이 멈춘다.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조리를 완료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 바로 완성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타이머는 최소 2시간부터 최대 1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사용이 완료된 후에 뚜껑과 용기 내부는 물로 세척할 수 있다. 내부 세척 시에는 함께 제공되는 솔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다.
제원표
1000㎖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한경희 두유제조기 HSR-D4001A1은 믹서와 전기포트가 합쳐진 형태로, 재료를 넣고 메뉴를 선택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두유를 만들 수 있어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유만이 아니라 죽이나 이유식, 건강차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음식물이 닿는 내부 용기나 칼날, 필터, 바닥 등은 모두 스테인리스와 내열 유리를 채택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간편한 제조뿐만 아니라 완료 후 보온까지 이어지며, 1000㎖ 대용량으로 4인 가족 기준에도 부족하지 않아 온 가족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