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서 갑자기 주차장 돌진…차량 10대 '쾅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울산에서 승용차 1대가 갑자기 주차장으로 돌진해 차 10대가 부서졌습니다. 앵커>
오늘(23일) 오후 1시쯤 7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주차장으로 돌진한 겁니다.
제 뒤로 보이는 차량이 주차장으로 돌진한 차량입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10대가 파손됐고 A 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울산에서 승용차 1대가 갑자기 주차장으로 돌진해 차 10대가 부서졌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UBC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에 있는 한 야외주차장.
입구 쪽 차량들 뒤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주차된 차량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오늘(23일) 오후 1시쯤 7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주차장으로 돌진한 겁니다.
제 뒤로 보이는 차량이 주차장으로 돌진한 차량입니다.
인근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10대가 파손됐고 A 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 차량 차주 : (차량은) 보험사가 있으니까 보험사에서 처리하는 게 맞다고 봐요. 일단 사람이 중요하니까 사람 안 다친 게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A 씨는 당시 음주를 한 것은 아니었으며 경찰 진술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영관 UBC)
UBC 허준원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혹한 대응" 한국에 경고…한국어로 "투항하라"
- 160억 걷더니 폐허로…"말이 되냐" 초호화 실버타운 근황
- 무법천지 '공포의 80분'…수백 명 난동에 버스도 '활활'
- 양손 묶인 채 숨진 70대…'어둠의 아르바이트' 강력범죄
- 약초 캐다 깜짝…야산서 '4,600여 명 분량' 몰래 키웠다
- [단독] "1,386시간 초과 근무" 속여 수당 뜯고…전기 훔친 공무원
- 대통령실 뿌려진 북한 전단…"GPS 장착"
- [단독] 'AI 의사'가 마약류까지…동네 병원 정보 훔쳐 처방 (풀영상)
- [사실은]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미용 목적' 처방 성행
- "당 대표가 총괄"…친윤·친한 계파 대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