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대남 행동 용납 안 돼…기강 바로 세우겠다"

정다예 2024. 10. 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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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해 "필요한 감찰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포용하는 정당이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김대남 씨 또는 관련자들이 하고 있는 행동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앞서 유튜브 '서울의소리' 측과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 대표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잘 기획해서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발언해 한 대표 공격을 사주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한동훈 #김대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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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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