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월드투어 중 근황을 공개했다가 때아닌 '바지 해명'에 나섰다. 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흙이 묻은 건 아니야. 충분히 오해할 만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뷔는 와인 창고를 둘러보며 술을 맛보는 등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바지였다. 그가 입은 바지에 브라운 컬러가 군데군데 물든 디자인이어서, 보기에 따라선 뭔가 묻은 것처럼 오해를 살 만한 상황이 연출된 것. 이를 의식한 듯 뷔는 "원래 이렇다. 아니라니깐..."이라며 재차 해명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투어 강행군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다.

군백기 끝 완전체 복귀… 34개 도시 85회 '역대급' 아리랑 투어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번 투어는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라이브 무대에 복귀하는 무대로, 지난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했다. 아시아·유럽·북미·남미 등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는 대장정이다. 그간 북미와 유럽을 거친 방탄소년단은 이달 남미로 무대를 옮겨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등에서 팬들과 만났다.